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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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힘든 승부였다'

기사입력 2007.03.08 01:21 / 기사수정 2007.03.08 01:21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첼시의 램파드가 힘겨웠던 승부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첼시는 7일(한국시간) 06-0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FC포르투(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콰레스마에게 선취 골을 내줬지만, 후반 아르엔 로벤과 미하헬 발락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종합 전적 3-2로 승리해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했다.

이 날 경기를 마치고 램파드는 "첼시가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했다"며 포르투의 선전을 인정했다.

그는 이어 "쉬운 경기가 아닐 것임을 예상했음에도 불구, 경기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다" 반성한 뒤,  "하지만, 후반에 터진 미하엘 발락의 멋진골로 승부를 뒤집을 수 있었다"며 발락을 칭찬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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