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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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명월 결방 현장, 이켠 "8시간 대기하다 하루 날아가"

기사입력 2011.08.15 14:41 / 기사수정 2011.08.15 14:41

방송연예팀 기자

▲스파이명월 결방 현장 분위기, 이켠 "매일 매일이 엄청나네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한예슬과 함께 드라마 '스파이명월'에 출연 중인 이켠이 녹화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일 매일이 엄청나네요. 엄청난 현장에 있는 저로서는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늘 8시간 대기하다가 이렇게 하루가 날아가네요.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걱정입니다. 엉엉"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켠은 "켠아, 니가 고생이다. 그래도 드라마 끝까지 잘 찍고 버텨내길"이란 지인의 말에는 "저는 언제나 성실하게 열심히 임하겠습니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켠의 트위터 글은 14일 이켠과 함께 KBS 2TV '스파이명월'에 출연 중인 한예슬이 촬영거부를 하면서 이켠 또한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것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켠은 방송 분량 상 5분~10분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도 저렇게 열심인데.", "한예슬씨 돌아오세요", "다른 배우들을 위해서라도 어떻게 안 될까요?", "이켠 등 다른 배우들 및 스태프들이 안쓰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켠 ⓒ 이켠 트위터]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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