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 '2G 굴욕'을 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우천시 특집'으로 추억의 프로그램인 '동거동락', '보고 싶다 친구야'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배우 이나영과 영상통화를 시도했으나 유재석의 휴대폰이 2G라서 제작진의 스마트폰을 빌리게 됐다.
그러나 유재석이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하는 과정에서 패턴 잠금 해제하는 법을 몰랐던 유재석과 정형돈은 숫자 6만 연신 눌러 '2G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그 전화를 써봤니?"라면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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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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