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윤진서가 남편, 딸과 함께한 호캉스를 공개했다.
10일 윤진서는 "느긋하게 일어나 선거를 끝내고 세가족 쉬기 좋은 곳 찾아 나섰지만 결국은 호텔 호캉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남편, 딸과 함께 호텔을 찾아 휴일을 보내고 있다.
그는 "수영도 남편이랑 번갈아 다녀오고 맘편히 바다까지 가기도 힘들지만"이라며 생후 82일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윤진서는 "이제 애기 자는 틈을 타 마시는 맥주도, 잠시나마 집중하는 수영도 꿀같은 하루의 휴식도"라며 모처럼 맞이한 여유를 만끽했다.
그러면서 "모든 게 더 의미로운 행복한 하루하루. 고마워 아가짱_육아 82일 차"라고 덧붙였다.
윤진서의 일상에 누리꾼들은 "엄마 되신거 축하드려요", "행복한 힐링 하는 모습 저까지 기분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서는 2017년 한의사인 현재의 남편과 결혼한 뒤 지난 1월 딸을 얻었다.
사진=윤진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