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민이 데뷔 초 서툰 모습이 귀여운 아이돌 1위로 등극했다.
익사이팅 디시는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이것이 신인의 맛?! 데뷔 초 서툰 모습이 귀여운' 아이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총투표수 1만 4,471표 중 5,85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그의 매력으로 '러블리'(69%), '똘망똘망하다'(13%), '귀여운'(10%) 등을 선택했다. 그리고 지민을 대표하는 이미지로는 '진솔한 모습을 보이는', '넘사벽인', '마성인', '큰 화제가 된', '춤선이 풍부한', '화제를 낳게 하는', '상징적인' 등을 꼽았다.
2013년 데뷔 당시 19세였던 지민은 크고 또렷한 눈과 통통한 볼살, 탄탄한 몸매로 '입덕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익사이팅디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