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노출 때문? "전소미 보복 제보"→"소개" 루머 확산 '우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절친한 가수 전소미에게 때아닌 불똥이 튀고 있다. 

5일 새벽 채영, 자이언티의 열애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심한 시각 갑작스럽게 휘말린 열애설에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급하게 확인 중인 상황. 

아직 열애설의 사실 확인조차 안 된 상황에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무분별한 추측과 의혹이 생성되고 있다. 

그중 전소미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들이 줄잇는 분위기. 전소미는 최근 채영이 올린 속옷 노출 사진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채영은 최근 개인 채널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네컷 사진을 올렸는데, 그중 한 사진에서 전소미가 상의를 들춘 채 속옷을 노출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던 것. 

문제의 사진은 얼마 뒤 채영에 의해 삭제됐지만, 이미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고 누리꾼들 사이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셀프스튜디오에서 속옷 노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져 난감해하는 업체 입장이 전해지면서 전소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이번 열애설이 전소미의 보복 제보라는 황당한 주장이 등장, 다수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어 우려가 더해진다. 



더욱이 전소미가 자이언티와 한솥밥을 먹는 사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이들을 소개해준 사람이 아니냐는 의혹도 내놓고 있다. 

이처럼 열애설조차 사실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소미를 향한 무분별한 루머들이 생성되는 상황에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