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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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이중턱 주사 맞았는데...의사가 착각해서" (뭐든하기루)

기사입력 2024.04.04 19:2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시술했던 경험을 이용진에게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막창엔 소주! 토크엔 신기루 이용진이 일등이기루 | 낮술하기루 EP.22'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용진의 '막창 맛집'에 방문한 신기루와 이용진은 "열두 시간 만에 다시 술을 먹네"라는 말로 대화의 시작을 알렸다.

'찐친'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듯한 둘에 이용진은 "루루(신기루)가 많이 야위었네. 얼굴도 그렇고, 얼굴이 땅콩형으로 변했다. 20년만에 이런 모습 처음 본다. 보톡(스) 이런 거 맞은 건 아니지?"라며 신기루의 변화에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기루는 "이거 하나만 고백할게. 이중턱 주사를 맞았는데 효과가 없었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누워서 맞았는데 여기가 턱이잖아. 근데 의사 선생님이 위치를 착각해서 울대 옆 성대에 맞춰줬다. 그래서 서비스로 두 번 더 해 준다고 해서 나중에 다시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신기루는 "엉덩이 주산데 허리에 놓잖아"라는 이용진의 농담에 "그런 경험 많다. 바지를 내리고 있었는데 그냥 바로 놓더라"며 "그래서 약 올라서 바지를 싹 벗었다"고 지지 않고 대응했다.

이후 이용진은 "누나도 확실히 관리를 해야 돼. (바빠도) 운동을 해봐. 필라테스 이런 거 해봐"라며 신기루의 건강을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조롱으로 받아들인 신기루는 "머릿속에 그려봐. 누워서 호흡하는 거 안 웃기겠냐?"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기루는 '먹찌빠'에 출연해 서장훈과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신기루 유튜브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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