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카즈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열애 상대로 앤팀(&TEAM) 케이가 지목됐다.
3일 정오 일본의 주간지 주간문춘은 유료분을 통해 카즈하가 하이브의 일본 현지화 그룹 엔팀 멤버 케이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정도 친분을 쌓아오다 20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여름이 되기 전 열애 사실이 발각되어 결별했다고.
그러나 지난해 가을 무렵 다시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고,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긴자의 불고기점 개인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문춘 측은 카즈하의 소속사 쏘스뮤직에 내용을 문의했는데, 쏘스뮤직 측은 두 사람의 교제에 대해서는 부정했지만 "친구로서 식사를 한 것은 맞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주간문춘은 카즈하가 186cm의 6살 연상의 아이돌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은 두 사람이 도내의 고급 야키니쿠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지만,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은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카즈하와 남성은 고깃집에서 2시간 동안 함께했으며, 남성이 먼저 고깃집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했고, 3분 뒤에 카즈하가 해당 차량에 탑승했다고.
그러나 카즈하가 상대방과 함께 찍힌 사진이 없던 탓에 신빙성을 의심받고 있는 중인데, 문춘 측은 4일 추가적으로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다만 문춘이 밝힌 것과는 달리 카즈하가 2022년에야 연습생 생활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는데 어떻게 두 사람이 그 전부터 알고 지낼 수 있느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주간문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