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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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최수종 사랑꾼 일화에...탁재훈 "귀책 사유 있을 것" 질투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4.04.02 21:1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탁재훈이 하희라-최수종 부부의 일화에 생트집을 잡았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정보석, 하희라, 박혁권, 유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보석, 하희라, 박혁권, 유선은 연극 '러브레터'에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정보석은 "그렇지 않아도 이전에 하희라 씨는 이 공연을 먼저 했었다. 그때 최수종 씨가 하희라 씨가 출연한 전회 공연을 다 봤다고 하더라"고 놀라운 일화를 공개했다.

정보석은 "그 말로도 무서웠었는데 실제로 더 무서운 일화를 경험했다. 연습 끝나고 걸어가는데 최수종 씨가 지금 엄청 바쁘지 않냐. 그 와중에 데리러 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 정도면 남편한테 큰 귀책 사유가 있을 것"이라고 질투했다.



그러자 하희라는 "그 말을 박혁권 씨가 똑같이 해서 남편에게 전했더니, '그렇게 안 살아 봐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보석은 "최수종 씨한테 동의한다. 박혁권 씨가 그 말을 했을 때 '남자들 다 그렇지 않다. 우리 같은 사람도 있다'고 했다"고 두둔하며 못 말리는 사랑꾼 라인에 탑승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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