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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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윤기원, "맨홀추락 요도파열 사고 지금은 괜찮아"

기사입력 2011.08.09 00:43

방송연예팀 기자



▲ '놀러와' 윤기원, 맨홀 추락사고로 '최고의 사랑' 출연 무산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윤기원이 맨홀에 빠져 요도파열 사고를 당한 경험을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쨍하고 해뜰날 스페셜'에서는 배우 윤기원과 김성수, 개그맨 김경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윤기원에게 요도파열 사고를 당했던 맨홀 추락사고에 대해서 묻자 윤기원은 "이제 그 얘기 그만 합시다"라고 외치며 당시 사건을 설명했다.

윤기원은 "맨홀을 발로 밟았는데 뚜껑이 섰더라. 그러더니 가운데를 쳤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다른 출연진들의 걱정스런 시선에 윤기원은 "활동하는 거 보면 알지 않냐?"며 기능에 이상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윤기원은 이 사고로 인해 화제작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출연이 무산되는 불운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유재석에 대해 " 1991년 KBS 대학 개그제에서 같은 장려상 받았는데 유재석만 잘나간다"고 시기 어린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기원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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