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는 '홍콩댁의 일상 VLOG|모닝 빵쇼핑부터 제민이 픽업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바다가 보이는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요즘 저희 집 앞에 저 커다란 배가 두 달 넘게 정박하고 있다. 그래서 리펄스베이 바다 뷰가 저 배 때문에 너무 이상해졌다"라고 밝히며 탁 트인 테라스 뷰를 공개했다.
이어 강수정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홍콩 유명 맛집의 에그타르트, 스콘, 크로와상을 준비했다.
강수정은 손님 맞이를 준비하며 최애 접시와 컵을 소개하기도.
강수정은 "남편과 제민이 낳기 전에 베니치아 여행을 갔을 때, 무라노 섬의 유리공예 가게에서 산 컵들이다. 사람들이 엄청 예쁘다고 좋아한다"라며 최애 컵을 소개했다.
또 "속물이라고 하셔도 할 수 없지만 너무 예뻐서 샀다"라며 명품 컵을 자랑했다.
이어 강수정은 그릇장을 공개했고, 그 안의 화려한 색과 무늬가 포인트인 다양한 컵, 접시, 냅킨링, 유리 주전자도 소개했다.
한편, 영상에서 강수정은 아들 제민을 공개하기도.
강수정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축구 연습에 한창인 제민의 모습을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바라보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수정은 "제민이 축구 개인연습이 끝나면 집에 데려가서 저녁 먹고 숙제하고 잘 예정이다. 저의 일상이 이렇다"라며 "약속이 없는 날은 하루종일 일을 보고 시장에 가고, 요리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강수정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