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2023년 3월부터 매달 16일을 '건행Day'로 정하고, 송파구 소년 예수의 집에 1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기준 누적 기부액은 150만 원이다.
또한, 이들은 연 2회 '사랑의 달팽이'(청각장애인 지원 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이에 기부 총액은 5,200만 원을 넘어섰다.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임영웅 가수의 노래로 위로와 희망을 찾았으며, 이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들은 다양한 문화강좌를 제공해 팬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제주삼다수'의 새 얼굴이 됐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임영웅을 제주삼다수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임영웅의 실력과 감성은 물론, 겸손하고 신뢰를 주는 이미지가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