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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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웃음의 힘'…'연애남매', 방송 3주 만에 비드라마 화제성 1위

기사입력 2024.03.19 16:46 / 기사수정 2024.03.19 16: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연애남매'가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남매들의 사랑과 웃음, 가족애로 차별화된 연애 예능을 선보이고 있는 JTBC·웨이브(Wavve) '연애남매'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화제성 최정상으로 우뚝 솟으며 남다른 저력을 보이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2주차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연애남매'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1위(18일 기준)를 달성하며 연애 예능뿐 아니라 전체 예능 중에서도 가장 높은 화제성 지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웨이브에서는 3주 연속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3회 공개 이후 1, 2회에 이어 또 한 번 웨이브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연애남매' 3회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여덟 남매의 직업이 밝혀져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파일럿부터 모델, 회계사, 첼리스트 등 다채로운 직업군과 엄청난 스펙에 베일에 싸여있던 출연진들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여기에 혈육이 직접 쓴 남매 소개서와 성장 과정을 담은 앨범이 함께 공개되면서 잔잔한 감동까지 더했다.

또 첫 데이트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리기도 했다.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로 성사된 데이트 속 예기치 않은 설렘을 맞이한 것은 물론, 혈육의 새로운 썸까지 눈여겨보는 등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직업 공개 후 심경의 변화를 맞은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러브라인까지 예고되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또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나고 있다.

사진 = JTBC·웨이브(Wavve)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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