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소연, 김성령, 이세희가 성인용품 방문 판매 사원으로 변신, 안방극장을 찾는다.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JTBC로 편성된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김소연, 김성령, 이세희가 출연한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세 명의 여자주인공이 방문 판매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이 판매하는 물건은 다름 아닌 성인용품. 설정만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김소연은 타이틀롤인 정숙 역을 맡았다. 성인용품 방문판매 사원이 돼 극을 이끈다. 김성령은 부유하게 생활하다 일련의 사건으로 방문 판매를 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이세희는 남편 없이 미혼모로 살아가는 캐릭터를 맡았다.
특히 김소연은 지난 2021년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대상을 수상한 후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해 tvN'구미호뎐1938'에 출연한 후, 새로운 차기작 소식을 전하면서 '믿고 보는' 김소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김성령은 현재 영화 '로기완'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중. 2022년 tvN '킬힐'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신작 출연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세희의 경우 지난 2022년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안방에 눈도장을 찍은 후, KBS 2TV '진검승부'로 미니시리즈 주연까지 맡았던 바. 이번엔 JTBC 드라마 주연으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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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