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강다니엘이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세븐에듀'는 2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강다니엘이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븐에듀'는 2,3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며, 강다니엘은 508명의 선택을 받았다. 득퓨율은 21.6%. 2위는 차은우로, 그는 494명(득표율 21%)의 선택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워너원 멤버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솔로 데뷔 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2위 차은우는 최근 드라마 '원더풀 월드'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강다니엘의 멍뭉미 넘치는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화이트데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이날의 유래에 대한 설은 다양하나,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전통이 일본에 정착하면서 그로부터 한 달 뒤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마시멜로, 쿠키, 사탕 등을 답례로 선물하게끔 일본의 사탕·과자 업계가 마케팅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