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4일 김선우선수가 선발로 등판해 9회초까지 투구수 121개로 최다투구수에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하고 말았습니다.
경기 내내 두산의 공격이 안풀리긴 했지만, 정말 두산 클린업트리오는 김선우선수에게 절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김현수 선수 3타수 1안타 1볼넷
김동주 선수 4타수 무안타
최준석 선수 3타수 1안타 1볼넷
오늘 경기에서 클린업트리오 선수들의 성적은 위와 같습니다. 김현수, 최준석선수가 1안타 씩을 기록하긴 했지만 타점은 없었습니다.
잘 풀리지 않는 선수들이 물론 제일 답답하겠지만, 요즘 두산의 클린업트리오 타석을 보면 기대가 된다기보다는 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하는 걱정부터 되는게 사실인 것 같네요.
어쨌든 김선우 선수 몇년은 더 두산에서 선발로 활약해 줘야할텐데 눈물나는 역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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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