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24 01:37 / 기사수정 2007.02.24 01:37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2006시즌 센트럴리그 MVP 호쿠도메 고스케(30)가 연봉 문제를 매듭지었다.
주니치스포츠는 23일 후쿠도메가 주니치와 올시즌 3억8천500만원엔(한화 29억8천만원)에 재계약에 사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0.351로 타격왕에 올랐던 후쿠도메는 31개 홈런과 104타점을 기록하며 일본프로야구의 대표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후쿠도메는 이같은 활약을 발판으로 지난 해보다 1억1500만원 더 오른 액수이고 주니치 구단에서는 마무리 투수 이와세 히토키(3억9천만엔) 다음으로 많은 액수다.
올시즌 이병규(33)와 함께 주니치의 타선을 이끌 후쿠도메는 개인 훈련을 마감하고 조만간 이병규가 훈련하고 있는 오키나와 팀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할 거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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