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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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이준영 "당연히 흙수저일 줄 알았는데, 금수저더라"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2.26 11:22 / 기사수정 2024.02.26 11:2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로얄로더' 이준영이 금수저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민연홍 감독이 함께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이준영은 '로얄로더'에서 강인하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겉모습 뒤에 지독한 욕망을 감춘 대한민국 최고 재벌 강오 그룹의 혼외자를 연기한다.

그는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었다"며 "금수저 역을 맡았는데 (대본을 보기 전에) 제가 흙수저인 줄 알았다. 금수저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 당연히 흙수저인 줄 알았는데 대본을 받으니 금수저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욱도) 그 생각을 똑같이 했더라. 서로 금수저와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준영은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대본을 선호하는데 저희 대본이 그랬다. 몇 번을 봐도 막히는 부분 없이 읽었고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로얄로더'는 오는 28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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