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한층 마음 편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24일 개인 채널에 셀카와 함께 "살쪘나? 얼굴이 빵떡쓰"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휴대폰 카메라를 활용해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율희의 작은 얼굴 가득 찬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율희는 지난해 12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 발표 당시 핼쑥한 얼굴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바.
이혼 발표 직전 SNS 활동이 뜸했던 율희는 셀카로 근황을 공개했다가 팬들로부터 "무슨 일 있냐" "살 너무 많이 빠졌다"라는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율희는 "살이 계속 빠진다. 오히려 좋다"며 안심시키기도. 얼마 지나지 않아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혼 발표 후 약 세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나는 동안 율희는 한결 마음이 편해진 것으로 보인다.
사진=율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