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가수 지나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지나의 트위터에는 1일 오전 지나의 아이디로 "내가 이렇게 470불을 벌었다"며 온라인에서 돈을 번 방법을 소개한 자료를 소개하는 스팸성 글이 게재됐다.
지나는 뒤늦게 해킹 소식을 접하고 "해킹 당했네요. 안돼!"라고 글을 다시 올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계정이 해킹되거나 비밀번호가 유출된 것 같다"면서 "가수들이 트위터로 팬들과 직접 소통을 하는데, 이같은 문제가 생겨서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지나는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근황과 직접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팔로워 수도 13만여명이다.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