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1 00:45 / 기사수정 2011.08.01 00: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방송중에 탈진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키스 앤 크라이'는 OST를 주제곡으로 크리스탈과 이동훈은 캐리비안의 해적의 OST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에 맞춰 브리즈 리프트, 스트레이트 라인 스텝 시퀀스, 캐리비안 리프트 등에 성공하며 화려한 피겨스케이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3회전 트리플 플립에 실패하며 마지막에는 연속되는 리프트에 지쳤는지 두 사람 모두 쉽게 일어나지 못했고 크리스탈은 탈진 증세를 보여 얼음판 위에 그대로 쓰러졌다.
두 사람의 공연을 본 고성희 심사위원은 "이동훈 씨의 옷 자체가 리프트를 하기에 무거워 보였지만, 기대를 넘어선 리프트였다. 수고했다."라고 평가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난이도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놀랍다", "지금은 크리스탈 상태 괜찮은 거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심사위원 4명에게 모두 9점을 넘는 높은 점수를 받아 총 36.6점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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