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민정이 딸 출산 이후 '도치맘' 라이프를 보내고 있다. 이민정과 이병헌의 둘째 딸은 부모를 닮아 우월한 유전자까지 타고나 많은 관심 속에 자라고 있다.
이민정은 17일 자신의 꼐정에 "아무리 봐도 길다. 피아노도 칠 수 있는 서이 발가락 길이"이라며 둘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달의 발가락이 담겨있다. 아기 발치고도 길쭉한 발가락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런 딸의 모습을 자랑하고 싶은 엄마 이민정의 마음이 담겨 한층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이민정과 이병헌의 딸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 이들은 "이민정이랑 이병헌의 딸이라니 배우는 이미 예약", "얼굴도 너무 궁금해요", "민정이 언니 닮은 예쁜 딸일 거 같다", "아빠 이병헌도 맨날 물고빨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 10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평소에서 SNS로 많은 이들과 편하게 소통했던 이민정은 임신부터 성별을 알게 된 순간 등을 게제하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또한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는 딸의 50일 촬영을 셀프로 진행하는 등 여러 부모 못지 않은 육아기를 공개하기도.
아직 생후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영아지만 이민정과 이병헌의 딸이라는 점에서 비주얼과 연기 재능 역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바. 유월한 유전자를 지닌 두 사람의 딸에 대한 기대감은 연일 뜨겁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민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