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31 18: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꿀포츠' 김성록이 테너 파트장으로 발탁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청춘합창단 오리엔테이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청춘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으로 향한 김성록은 파트별 단체복을 입고 첫 합창연습에 임하게 됐다.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 테너 등 각 파트별 파트장을 선출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 김성록이 테너 파트장으로 강력 추천을 받았다.
김성록은 선뜻 하겠다는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다른 테너 단원들의 박수가 쏟아지면서 얼떨결에 테너 파트장이 되고 말았다.
테너 대표가 된 김성록은 단원들 앞에 서서 트레이드마크인 무뚝뚝한 표정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짧고 굵은 한마디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합창단의 첫 합창곡으로 김태원의 자작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성록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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