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6
연예

유승호 촬영 복귀, '광대뼈 골절' 불구 부상 투혼

기사입력 2011.07.31 14:07 / 기사수정 2011.07.31 14:07

방송연예팀 기자

▲유승호 촬영 복귀, 의연한 자세에 제작진도 놀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교통사고로 광대뼈 골절상을 입은 유승호가 건강한 '무사 백동수' 촬영장에 복귀했다.

유승호는 지난 29일 '무사 백동수' 촬영을 위해 문경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중, 안동 부근 고속도로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촬영장에 복귀한 유승호는 충격을 받지 않으면 괜찮다는 병원 측의 소견에 따라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한 뒤, 촬영이 없는 시간에는 보호 기구를 착용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유승호가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촬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라며 "의연한 자세에 놀랐고 모두들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남양주에 촬영장에서 제작진은 생일을 맞은 유승호에게 생일케이크를 준비하며 부상을 무릅쓰고 촬영에 임하는 그를 격려해 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