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예슬웅니의 홈케어 루틴부터 내돈내산 뷰티템까지 싹 다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예슬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는 한예슬이 2003년 출연했던 MBC 시트콤 '논스톱 4'의 OST인 '그댄 달라요'의 라이브를 요청했다.
가창한 뒤 한예슬은 "누나 아니면 언니도 이제는 최근 걸로 인정을 받아 보고 싶다. '논스톱', '환상의 커플' 언제적이니? 너희들 태어났을 때일 수도 있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한예슬은 "너무 고마운데, 내가 20년 동안 어필한 게 하나도 없었구나"라고 속상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지는 다른 구독자의 작품 계획 질문에도 한예슬은 "너무 하고 싶은데 요즘 작품이 진짜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제가 너무 좋아하는 넷플릭스에서 해 보고 싶습니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이제 환상의 커플은 묻어 두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망했다.
또한, 한예슬은 "대작 받습니다! 주연 받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함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