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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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이 만난 류승룡·천우희·지창욱…오늘(8일) 첫 전시 '논펀저블' 개최

기사입력 2024.02.08 17:36 / 기사수정 2024.02.08 17: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류덕환이 '듀얼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류덕환은 오늘(8일) 성수동 연무장길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에틱(ETIK)의 첫 번째 전시 '논펀저블(NONFUNGIBLE): 대체불가한 당신의 이야기'를 개최하고 관람객들을 만난다.

에틱은 류덕환이 이끄는 예술 프로젝트로, '작품의 탄생에 적극 참여하는 배우에게는 저작권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인터뷰를 통해 배우들의 고유한 서사를 발견하고, 그를 바탕으로 기록 당사자에게 저작권이 부여되는 영상을 제작한다.

이 가운데 류덕환이 인터뷰어로 변신, 동료배우 류승룡, 천우희, 지창욱, 박정민의 인터뷰를 진행해 내밀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배우 너머에 있는 사람 류승룡, 천우희, 지창욱, 박정민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 또한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배우들이 앉았던 동일한 의자에 앉아 거울에 표시되는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이 숏폼 영상으로 기록돼 나만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발견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연기는 물론 연출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듀얼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류덕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또 한번 그의 한계 없는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논펀저블(NONFUNGIBLE): 대체불가한 당신의 이야기'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 앤드마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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