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멀티 엔터테이너'로 거듭 중인 방송인 짱재가 근황과 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8일 펀한엔터테인먼트는 지상파와 유튜브까지 다양한 방면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짱재의 신년 계획을 공개했다.
짱재는 "현재 '쇼미 더 바디' 보디빌딩 도전을 마무리하고 캠핑과 다른 운동에 대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짱재는 인플루언서에서 방송인으로도 거듭나며 '피지컬: 100', '생존게임 코드레드', '섬 바디 투 럽' 등 종합 예능인으로 한 발짝 발돋움하는 한해를 보냈다. 특히 '피지컬: 100'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화제를 모아, 최근 해외여행 후 짱재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인지도가 늘어났다고.
짱재는 "지난해 접했던 모든 것이 좋은 경험이었다. 이 경험을 토대로 2024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나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짱재는 "'생존게임 코드레드'를 통한 지상파 진출이나 '섬 바디 투 럽'에서 KCM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 예능을 터득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개인적으로는 '정글의 법칙'이나 '안싸우면 다행이야', '태계일주' 같은 여행 예능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짱재는 펀한엔터테인먼트에 합류 후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 활동 범위가 넓어졌고 안정감이 생겼다"며 "개인 채널을 통해 응원해 주는 팬들과 시청자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 모두 가족분들과 건강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펀한엔터테인먼트는 짱재를 비롯해 테이·샘해밍턴·김환·왁스·전수희·소슬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사진=펀한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