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톡파원 25시'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랜선 여행이 공개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뉴질랜드와 베트남 랜선 여행을 떠난다.
게스트로 참여한 표창원은 이날 톡파원 MC 중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전현무로 꼽았다는데. 그러나 전현무는 표창원을 볼 때마다 괜히 죄지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무섭다고 밝히고, 표창원도 내가 봐도 무섭다고 스스로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톡파원 직구'에서는 따뜻한 남쪽 나라 뉴질랜드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뉴질랜드 톡파원은 바다와 온천을 함께 즐기는 이색 해변 '핫 워터 비치'를 찾는다. 핫 워터 비치의 모래를 삽으로 파자 뜨거운 온천수가 나와 출연진들의 감탄이 이어진다고.
이어 공개된 영화 '나니아 연대기' 촬영 장소, 바다 동굴 '캐시드럴 코브'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뿐만 아니라 도예가 '베리 브리켈'이 만든 산악 열차 '드라이빙 크릭 레일웨이'를 타고 산 정상에 도착한 톡파원은 집라인 체험을 하는데, 생각보다 빠른 속도와 비싼 가격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다음 랜선 여행은 베트남 호찌민.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 '랜드마크'에서 380m 높이의 통유리 야외 테라스가 공개되자, 범인 잡는 표창원마저도 무서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베트남 전쟁 당시 방어 목적으로 만들어진 '구찌 터널'이 소개된다. 체구가 작은 베트남인만 들어올 수 있도록 좁게 만들어진 입구와 통로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어둡고 깊은 땅굴 속으로 들어가면 전쟁 당시 쓰였던 회의실, 진료실 등을 볼 수 있어 베트남인들의 고된 생활을 떠오르게 한다.
더불어 베트남 톡파원은 밤이 되자 '스트리트 푸드 스쿠터 투어'에 나선다. 스쿠터를 타고 베트남 거리 곳곳의 맛집들을 돌아다니며 흔히 아는 쌀국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분보후에'부터 베트남식으로 맛을 낸 프랑스 디저트 '플랜'을 소개한다. 특히 4MC의 환호성을 자아낸 '핑거셸볶음'까지 공개한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톡파원 25시'는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