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오는 8월에 열릴 일본과의 평가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조광래 감독은 다음달 10일 열리는 한일전에 나설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주장 박주영(AS 모나코)을 비롯해 기성용과 차두리(셀틱), 이청용(볼턴),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남태희(발랑시엔), 박주호(바젤) 등이 포함돼 24명의 엔트리 중 해외파 선수가 무려 15명이다.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7일 국내에서 소집 훈련을 가진 뒤 다음달 8일 일본으로 떠난다.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24명)
골키퍼: 정성룡(수원),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영광(울산)
수비수: 박주호(FC바젤), 이재성(울산), 김영권(오미야 아르디자), 곽태휘(울산), 박원재(전북), 이정수(알 사드), 조영철(알비렉스 니카타), 차두리(셀틱)
미드필더: 이용래(수원),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김정우(상주), 지동원(선덜랜드), 구자철(볼프스부르크), 기성용(셀틱), 이청용(볼턴), 윤빛가람(경남), 남태희(발랑시엔)
공격수 : 박주영(AS모나코), 이근호(감바 오사카), 손흥민(함부르크SV), 김신욱(울산)
[사진 = 한국 대표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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