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7 09: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MBC '계백'이 2회 만에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은 11.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의 10.6%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계백'에선 선화황후(신은정 분)가 죽음으로써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황후는 무진(차인표 분)에게 "의자를 잘 보살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사택비(오연수 분에게는 끝까지 당당한 모습을 보여 백제의 황후다운 권위를 내세웠다.
한편, '계백'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는 16.7%,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계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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