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막내 MC 이찬원에게 전달된 감사패 문구가 관심을 끈다.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종회가 방영된 직후인 지난 17일, 송은이는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마지막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탑방의 문제아들' 네 명의 MC는 각각 제작진이 준비한 감사패를 들고 있다. 그들은 마지막까지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작년 막내 MC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합류한 이찬원의 감사패에는 "옥탑방의 열정 막내 찬원이는 늘 진심을 다해 문제를 풀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 줄 아는 없어서는 안 될 우리의 훌륭한 마무리투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MC와 게스트가 옥탑방에서 퀴즈를 풀며 토크를 나눴던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 편안한 분위기 속 퀴즈는 유익한 정보를 전했고, 게스트는 웃음과 눈물이 묻어나는 진솔한 이야기로 매주 시청자를 찾았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마지막 회에도 시청률 4.3%(닐슨미디어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송은이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