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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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더 모먼트' 첫 무대 별점 4.8→신효범 "날아갈 것 같아" (골든걸스)[종합]

기사입력 2024.01.19 23:54 / 기사수정 2024.01.19 23:5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골든걸스'가 대전에서 성공적인 신곡 첫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대전에서의 신곡 'The Moment(더 모먼트)'를 첫 무대 현장이 공개됐다.

추운 날씨의 야외 공연에도 꽉 찬 관객들에 놀란 박미경은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여러분들의 환호와 사랑 때문에 저희는 불타오르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골든걸스의 두 번째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는 박진영의 말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박진영은 무대를 본 후 솔직한 평가를 부탁했다. 이를 참고해서 새로운 홍보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신곡 'The Moment' 무대를 마친 이은미는 "최대한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으로 불렀다"고 말하더니 너무 많이 틀렸다고 고백하며 민망해 했다. 박미경은 "여러분들이 저를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잘 보이려고 몸짓했는데 괜찮았습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신곡의 주인공으로 신효범을 소개하며 신효범의 "진영아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라는 말을 듣고 곡을 썼다고 밝혔다. 이에 신효범은 "말을 잘못했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박진영은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도입한 QR 별점 평가를 부탁했고, 그동안 골든걸스는 'One Last Time' 무대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인순이는 "장르가 범상치 않아서 3.5점만 넘어도 선방이다", 이은미는 "3.8이면 성공이다", 신효범은 "그동안의 노래와 다르기 때문에 심심하지 않을까? 관객들이 어떻게 볼지 두렵다"고 솔직하게 걱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 무대를 마친 후 이은미는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일정이 행복했다"고 말했고, 박미경은 "많이 와 주셨는데, 2시간 전부터 줄 서신 걸 봤다"고 감동을 표했다.

대기실에서 확인한 별점은 5점 만전에 4.8점을 받았고, 548명 중 450명이 5점을 줘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기뻐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신효범은 "우리가 하고 싶은 장르를 맘껏 할 수 있구나. 더 열심히 해야 겠다. 날아갈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인순이는 "음식점으로 비유하면 맛집이다. 믿고 들을 수 있는 노래 맛집"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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