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아들을 출산한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할리 베일리는 15일(현지시간) "벌써부터 내 배가 그립네. 하지만 반드시 수중 촬영을 해야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배가 드러나는 흰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서 물 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어공주'의 주인공답게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할리 베일리는 지난 6일 "새해가 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2023년에 나를 위해 할 수 있었던 가장 위대한 일은 나의 아들을 데려온 것"이라면서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한다 나의 헤일로야. 세상은 너를 알고 싶어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아들을 출산했음을 알렸다.
2000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그의 출산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지난해 5월 개봉한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인 에리얼 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할리 베일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