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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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박찬호 한화행, 가능할까요?

기사입력 2011.07.24 22:51 / 기사수정 2011.07.24 22:51

한화 기자


대한민국 야구의 전설,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그의 공을 보면서 희망을 얻었던 국민들,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중 최다승 기록, 눈물의 국가대표 은퇴식 등등.

박찬호 선수를 떠올리면 위와 같은 이미지들이 떠오르죠.

드디어 박찬호 선수가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는 관심을 표했습니다. 이제 주사위는 KBO와 한화 이글스에게로 넘어갔는데요.

솔직히 박찬호 선수의 한화행은 이것저것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규정상 박찬호 선수가 돌아오려면 신인 지명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이죠.

작년에 돌아왔더라면, 1차 지명을 쓰고 데려올 수도 있었지만, 새로운 NC소프트가 창단하면서 일이 또 꼬여버렸습니다.

하지만 KBO와 한화, 나머지 구단들이 서로 양해해준다면, 긍정적인 결과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법입니다.

박찬호 선수가 과연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요?

한화 프런트가 제발 작년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박찬호 ⓒ SBS CNBC]

한화 논객 : 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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