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팬페이지] 최정 폭행사건, 징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월 22일, 야구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현재 SK의 4번 타자이자 주전 3루수를 맡고 있는 최정 선수가 팬을 폭행했다는 것인데요.

이와 관련된 기사에 따르면 21일 10시 40분 경 19살 된 K씨가 택시를 타고 가던 도중에 SK 선수를 발견하고 창문을 내려 SK를 응원하며 소리쳤는데, 최정 선수가 욕설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택시를 세워 폭행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정 선수와 피해자 서로가 오해를 풀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해서 입건은 피하게 되었습니다.

폭행사건 같은 경우는 양쪽의 입장을 들어봐야하는 것이긴 하지만, 운동선수가 일반인을 폭행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폭행은 정당방위가 아닌 이상, 용납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어쨌든 이러한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무조건적으로 폭행은 했으면 안되었다", "운동선수가 일반인을 때리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KBO가 최정 선수에 대한 처벌을 논의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최정 선수가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징계를 받아야 한다면 어떤 처벌을 받는 것이 적당할까요?

[사진 = 최정 ⓒ 엑스포츠뉴스 DB]

SK 논객 : 와룡봉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