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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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나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 속마음 고백 (골든걸스)

기사입력 2024.01.11 12: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골든걸스’ 신효범이 “나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라는 속마음 고백과 함께 ‘섹시 호랑이’로 파격 변신한다.

KBS 2TV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12일 방송하는 ‘골든걸스’ 10회에서 마침내 ‘골든걸스’의 두번째 신곡이 공개되는 가운데 지난 주 ‘사랑과 로맨스’를 테마로 한 개인 미션 곡 이은미의 ‘씨스루’, 박미경의 ‘눈, 코, 입’에 이어 이번주는 신효범의 ‘초대’, 인순이의 ‘피어나’의 무대가 공개된다.

신효범은 “나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라고 고백한 바 있어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두번째 신곡 컨셉은 신효범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됐다고 밝힌 만큼 신효범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박진영은 신효범에게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효범 누나의 내제된 끼를 꺼내 주고 싶었다”라고 밝혀 멤버들의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밝힌다.



박진영은 “효범 누나의 ‘초대’는 상상 이상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굳건한 믿음을 드러내 털털한 매력으로 여성 팬을 다수 지니고 있는 신효범의 유혹 각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기대에 응답하듯 신효범은 “’오늘 밤 그대를 유혹 할래’라는 가사를 보고 너무 해보고 싶었어”라며 립스틱을 짙게 바르며 무대를 준비해 박진영과 멤버들의 심장을 사정없이 뛰게 만들었다.

무대 직전까지 쑥스러워하던 신효범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나 오늘을 위해 다 내려놨어”라는 말과 함께 섹시 호랑이가 되어 눈길에서 손끝까지 관능의 무대를 선보인다.

신효범은 천천히 그루브를 타며 내재된 유혹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 각성한 신효범의 매혹의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신효범의 ‘초대’ 무대가 끝나자 모니카는 “너무 섹시하다. 선생님의 본능은 역시 ‘초대’가 맞다”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박미경은 “효범이는 역시 한 방이 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 ‘섹시 호랑이’로 변신한 신효범의 치명적인 ‘초대’는 ‘골든걸스’ 본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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