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신규 시즌 개막과 함께 '룰 더 리프트' 캠페인을 시작했다.
10일 라이엇 게임즈는 LOL의 2024시즌 개막을 알리는 '룰 더 리프트' 캠페인을 시작했다. '룰 더 리프트'는 새 시즌을 맞아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플레이어는 3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LOL 빠른 대전/랭크 게임에서 총 3종의 미션(협곡, PC방, 연승) 중 하나를 달성하면 인게임 아이템과 PC방 포인트 쿠폰, 굿즈 등을 얻는다.
협곡 미션은 새로워진 소환사의 협곡에서 ▲아군이 협곡의 전령과 1회 이상 포탑 철거 ▲서포터 아이템 업그레이드 1회 완료 등 다양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각각의 미션을 달성하면 명품 상자, 수수께끼 온전한 스킨, 수수께끼 스킨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얻는다.
PC방 미션은 PC방에서 ▲소환사의 협곡 게임 2승 또는 ▲2인 이상 사전 구성 팀으로 1승 달성 시 PC방 포인트 쿠폰, 명품 상자, 수수께끼 온전한 스킨, 수수께끼 스킨 파편 등을 획득한다. 미션 참여 횟수의 합은 5회로 제한된다.
랭크 게임 승리를 기념하는 연승 미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차별 랭크 게임 10연승 이상 달성 시 커스텀 후드 집업(300명), 쿠션(700명), 마우스 패드(1,000명) 등 시즌 스타트 굿즈를 선착순으로 얻는다.
주차별 최다 연승을 기록한 3명의 플레이어에게는 특별 보상이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해당 플레이어들의 라이엇 ID(구 소환사명) 또는 이름을 주차별로 ‘트린다미어의 검’, ‘애쉬의 수정 화살’, ‘야스오의 검’에 각인해 2월까지 ‘롤파크'에 전시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