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3 17: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동갑내기 커플' 데이비드오-권리세가 예비부부에서 이젠 정식부부가 됐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데이비드오-권리세의 놀이공원 데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결혼 선택의 날을 맞아 놀이공원을 찾았던 데이비드오-권리세는 이날 최종 결정을 앞두고 롤러코스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침내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고 권리세를 좋아한다고 밝혀왔던 데이비드오가 먼저 "나는 YES"라며 권리세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데이비드오의 고백을 받은 권리세 역시 놀이공원에서 산 선물이라고 꺼낸 팔이 긴 원숭이 인형을 데이비드오의 목에 걸며 "나도 YES"라고 말했고 이로써 둘의 가상결혼이 성사됐다.
이후 권리세는 데이비드오의 생일을 위한 깜짝 선물로 커플 귀걸이를 선물했고 데이비드오도 미리 준비한 커플티를 건네며 결혼을 자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비드오-권리세가 결혼이 확정된 뒤 멘토 방시혁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데이비드오, 권리세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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