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10 16:49 / 기사수정 2007.02.10 16:49
앤서니는 18일(한국시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 NBA 커미셔너 데이비드 스턴의 추천을 받아 첫 번째 출장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ABC뉴스가 9일 밝혔다.
스턴은 또한 댈러스 매버릭스의 포워드 조쉬 하워드이 이름도 서부컨퍼런스의 올스타 명단에 올렸다. 스턴은 부상을 당한 야오밍(휴스턴), 카르롤스 부저(유타)의 대체 선수로 앤서니와 하워드를 선택한 것이다.
앤소니는 올시즌 NBA에서 가장 높은 게임당 30.8점을 넣으며 득점부분 선부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팬투표에서 선발되지 못했고, 서부지역 코치들로부터도 추천을 받지 못했다.
지난 12월 집단난투극으로 인한 15게임 출장정지가 앤서니에게는 악영향을 끼친 것이다. 그러나 스턴은 “대체선수를 앤서니로 결정하게 된 것에 있어서 징계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올시즌 평균 19.6점에 7.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하워드 역시 첫 번째 올스타전 출장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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