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BMK가 스마트 세상 속 '아날로그' 한 삶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BMK는 "결혼 전 혼자 살 때는 집에 TV와 컴퓨터가 없었다"며 "세상이 좋아져 TV와 인터넷이 없어도 생활에 불편은 못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직 2G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휴대폰 앞자리가 018이다. 주변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말한다"고 말해 진행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BMK는 "나와 몇 년째 작업하는 스태프들이 (인지도 부족에) 방송에서 날 알렸으면 좋겠다는 권유에 시작하게 됐다.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출연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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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MK ⓒ YTN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