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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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과거에 호객행위 한적 있다"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1.07.22 08:16 / 기사수정 2011.07.22 08: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박시후가 호객행위를 한 경험을 고백했다.

박시후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과거에 호객행위를 한 경험을 털어 놓았다.

입담을 펼치던 박시후는 "스무 살 때 돈을 벌기 위해 바닷가 민박에 손님을 끌어오는 호객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의외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박시후의 친구들은 외모가 출중한 박시후에게 손님을 끌어오게 시켰다. 박시후는 여자 손님을 데려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 손님들은 박시후에게만 관심을 보였고, 친구들은 질투심에 휩싸여 솔로인 박시후에게 "시후야, 너 여자 친구는 잘 있니?"라고 말했다.

박시후는 "그 순간 나를 보는 여자들의 눈빛이 차가워졌다"며 "그 손님들은 이미 숙박료를 다 냈는데, 다음날 민박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 박시후는 운동할 때 민소매만 고집하는 사연과 지나가는 여자에게 대시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후 이외로 엉뚱한 면이 많다","박시후는 데뷔 전에도 인기가 많았나 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시후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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