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류현경이 故이선균을 추모했다.
2일 류현경은 자신의 채널에 "오빠 덕분에 이 동네 알게 되었고 좋아하게 되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 여기로 이사 온다고 여기가 제일 좋다고 했지. 나도 여기가 제일 좋아. 지금이 제일 좋아. 오빠도 지금이 거기가 좋았으면 좋겠어"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류현경은 이선균과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지난달 29일 비공개로 진행된 이선균의 발인식에도 참석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고인은 마약 투약 의혹 논란이 불거진 지 두 달 만인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30분 경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마약투약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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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