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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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난장판녀, '정체모를 쓰레기 더미에 사는 괴짜'

기사입력 2011.07.20 09:03 / 기사수정 2011.07.20 09:0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쓰레기 더미에서 살고 있는 화성인 난장판녀가 화제다.

지난 18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패션디자이너 23세 이경은씨가 출연했다.

화성인 난장판녀는 평범한 겉모습과는 달리 발목까지 차오른 정체불명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고 있어, 김구라, 김성주, 이경규 3명의 MC들을 기절초풍하게했다.

특히 화성인 난장판녀는 "2년 전부터 부모로부터 독립했고, 일이 너무 힘들어서 치우는 걸 미루다 보니 어질러진 것일 뿐이다. 샤워는 집이 너무 더러워 찜질방에서 한다"고 말을 했다.

집안 영상을 접한 김구라가 "냄새가 장난 아니지 않냐?"고 묻자 화성인 난장판녀는 "냄새를 잡기 위해 에어컨을 1년 내내 가동한다"고 태연하게 대답했다.

"집에 있는 온갖 종류의 벌레 때문에 불을 끄고 자지 못한다"고 공개해 남자MC들을 경악케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심하다","집은 둘째치고 난장판녀 정신상태 부터 체크 해야 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명의 남자MC들은 쓰레기와 동거중인 23세 난장판녀를 역대 최강 화성인으로 공식 인증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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