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선한스타' 누적 후원금이 450만 원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박지현의 '선한스타' 누적 후원금이 450만 원을 돌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최근 박지현이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및 '선한스타 워크' 상금 69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에 사용된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팬들의 앱 내 미션 참여로 순위를 결정해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지현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451만 원을 달성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에게 몸과 마음의 위로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준비된 선물 박스는 환아들에게 큰 기쁨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긴 투병 기간으로 지친 환아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지현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의 앞으로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에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어린이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박지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