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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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마이클 잭슨이 보인다" 댓글에 '충격' 고백

기사입력 2011.07.19 10: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윤현숙이 외모를 지적하는 악성 댓글에 받았던 상처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과거 연기를 묻지 마세요' 스페셜로 배종옥, 이보영, 윤현숙, 변정수 등의 여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숙은 "얼굴에 대해서는 한이 많다"며 "워낙 얼굴 살이 빠지다 보니까 얼굴은 50대고 몸은 20대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윤현숙은 이어 "내가 받은 댓글 중 가장 충격적인 게 '얼굴에서 왜 마이클 잭슨이 보여요?'였다"며 "충격을 받아 2년 동안 사진을 거의 안찍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배우들은 아름다워요", "진짜 외모 지적하는 악플이 제일 나쁘다", "윤현숙씨 너무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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