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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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빠른 전개와 스토리에도 불구 '시청률 꼴찌'

기사입력 2011.07.19 09:49 / 기사수정 2011.07.19 09: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또 추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스파이 명월'은 전국기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보다도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시작 한지 3회밖에 안된 '스파이 명월'은 줄곧 하락세를 걸은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순(유지인 분), 희복(조형기 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들은 명월(한예슬 분)이 어떻게든 강우(문정혁 분)를 유혹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했고, 이에 명월과 강우가 강원도 산골에서 둘만의 독특한 데이트를 즐겨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는 종영을 앞뒀음에도 불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SBS'무사 백동수'는 14.3%를 기록하며 '미스리플리'의 뒤를 바짝 쫓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파이명월 ⓒ KBS]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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