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허그데이'에 허그 받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최근 세븐에듀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허그데이'에 허그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12월 14일 '허그데이'는 추운 겨울 연인,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안아주며 사랑을 전하는 날이다.
조사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였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47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지민이 38.3%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여심을 사로잡는 아이 같은 모습 때문인 것 같다"라며 1위 이유를 분석했다.
한편, 지민은 정국과 함께 지난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멤버 7인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들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