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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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두산의 07년 드래프트, 이원재만 키우면 성공?

기사입력 2011.07.26 10:48 / 기사수정 2011.07.26 10:48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두산의 2007년 신인 드래프트는 말그대로 '대박 드래프트'로 유명했던 해였는데요.

임태훈, 이용찬, 김강률, 이원재 등 서울의 전도유망한 투수들을 싹쓸이했고, 또 차세대 거포로 주목받고 있는 이두환선수도 2007년 입단한 선수인데요.

현재 재활중인 이원재선수만 잘 키워낸다면 2007년 드래프트는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먼저 임태훈선수가 불미스러운 일로 현재 엔트리에선 빠져있지만, 2007년 신인선수 중에선 가장 성공적인 성적을 보여줬던 선수인 점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용찬선수 또한 마무리에서 현재 선발로 전환해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주고 있고, 김강률선수는 2011시즌 7경기에 나와 방어율 0.75로 두산 투수진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두환선수는 최준석선수를 이을 우타거포로 얼마전 퓨쳐스리그 올스타전에서 타자상을 받기도 했죠.

빠른 구속이 인상적이었던 이원재선수는 언제쯤 마운드에서 볼 수 있을까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이원재 ⓒ 두산베어스]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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