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세계적인 스포츠의류 업체인 휠라코리아㈜와 2011~2012시즌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한다.
삼성화재블루팡스는 향후 2년간 휠라코리아㈜로부터 총 7억 상당의 용품을 지원 받으며, 이에 따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해 협약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휠라코리아㈜는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은 휠라(FILA) 브랜드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제공한다. 휠라코리아는 삼성화재블루팡스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프로배구의 흥행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선수단과 팬들을 위해 흔쾌히 용품후원을 결정한 휠라코리아㈜에 감사를 드리며, 차기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C) 삼성화재 구단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