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14:41 / 기사수정 2011.07.14 14:43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된 '빅뱅'의 대성이 검찰에 재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은 사건이기 때문에 사건을 원점에서부터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며, 경찰조사를 토대로 대성을 소환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자세한 정황에 대해 다시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성은 앞서 지난 5월 서울 양화대교 북단에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 씨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주행했고 현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 씨의 시신을 부검했지만 사망 원인이 1차 사고인지 대성이 낸 사고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다.
한편, 대성 측은 적어도 연말까지는 공식 활동 없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대성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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